#1. 암살 대 암살방지
여성은 킬러다. 각기 다른 시간대와 장소의 5명을 죽이는 미션을 수행 중이다.
나는 여성의 암살 계획 첩보를 입수해 갖가지 방법으로 모든 암살 계획을 무산시킨다.
#2. 연못 궤종시계
나는 음식배달기사로, 스마트폰으로 배달어플화면을 보고 있다.
거기에는 지도 위에 내 위치가 표시되어 있고,
내 위치로부터 배달할 물건을 받을 위치로 가는 경로(파란색),
그리고 그 물건을 배달할 장소로 가는 경로(회색)가 표시되어 있다.
시간은 오전 7:20.
배달할 물건은 괘종시계로 그것을 받을 장소는 대저택의 분수연못이다.
배달어플화면이 띄워진 스마트폰을 들고 있는 왼손 뒤로 대저택의 분수연못에 있는 괘종시계가 보인다.
#3. 가수교체
교회 예배당.
원래 계획된 여자 가수가 갑자기 못오게 돼서
어떤 남자 가수가 노래를 한다고 무대로 나갔다.
나는 원래 여성가수가 노래하는 버전의 PPT 가사화면을 준비했는데,
급히 남자 가수용 가사화면으로 바꾸는 작업을 하고 있다.
#4. 중국 허리케인
중국의 어느 마트 안. 20대 초반의 여성 둘과 남성 하나.
김, 쫀쫀이 등 한국식품이 많다.
말린 대왕 오징어, 바이올린 판, 오락기 등이 있다.
창 밖에는 바베큐장이 있다.
그런데 거대한 해리케인 허리케인이 다가오다가 우리 앞에서 멈춰 사그라들었다.
이때는 군대 입대를 했을 때다.
훈련소의 모든 내용을 기록하고자 다이어리를 가져갔는데,
이때부터 꿈 내용을 기록하기 시작했다.
군입대 불과 일주일전,
나는 어릴적 다니던 교회에서 함께 중국선교사님을 만나는 투어를 다녀왔다.
그래서 중국 꿈을 좀 꾼 것 같다.
갑자기 딴얘기지만,
이때부터 17년이 지난 지난 4월,
내가 지금 있는 지역의 다른 교회에서 그때 그 중국의 선교사님이 점심을 드시고 있는 거다.
아무도 그분이 누구인지 모르고 계셨다.
그냥 조용히 교회탐방중이셨던 것.
지금 잠깐 들어왔다가 자녀분 집근처 교회에 다녀보고 있다가 우연히 이 교회로 오신 것이다.
꿈보다 더 꿈같은 만남.
.. 당연히도? 선교사님은 나를 기억하지 못하셨다..
그렇지머, 겨우 일주일 만남인데 단기선교팀이 얼마나 많이 방문하겠어..
하지만 나는 중국 다녀온 뒤 일주일 뒤에 군대에 입대했고 이렇게 꿈도 꾸고 다이어리에 기록했으니,
나에게는 중국에서의 만남이 소중했다.
심지어 마침 그때 구글포토를 구독해서 사진들을 정리하던 중이었다.
당연히 당시 투어 사진을 정리하는 작업을 했다.
그래서 더 얼굴을 기억했던 것이었고. 알아봤던 것이다.
그리고 그 앨범링크를 선교사님께 드릴 수 있었다.
#5. 중국 음향잭
중국 상가에서 음향관련 잭을 사면서
한국동전 100원, 500원짜리 동전을 내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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