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의 발/일본교회굿즈/트럭과 함께 유턴/청정구역 제주도편/킴 카다시안
#1. 거인의 발
범접할 수 없는 거인이 건물 사이를 지나가고 있고
군인들이 대피하고 있다.
#2. 일본교회 굿즈
일본의 작은 교회에서 예배에 참석했다.
교회 안은 나무 벤치와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으로 꾸며져 있었고,
아침 햇살이 창문을 통해 들어와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국인 선교사님께서 강대상에서 열정적으로 설교를 하셨다.
성경을 들고 말씀을 전하시는 모습이 인상 깊었고, 일본인 신도들도 조용히 귀 기울였다.
설교가 진행되는 동안, 교회 뒤쪽에서는 선교사님의 사모님이 티셔츠와 굿즈를 판매하고 계셨다.
테이블 위에는 성경책 커버와 스티커 같은 굿즈들이 예쁘게 진열되어 있었다.
그때 젊은 일본인 커플이 다가가 굿즈를 보며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사모님은 미소를 지으며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다.
교회 안의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굿즈 판매 코너가 작은 활기를 더했다.
#3. 트럭과 함께 유턴
이작가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내리막길 왕복 8차선 도로 사거리를 가는데,
앞에 초대형 40톤 트럭이 길게 유턴을 하고 있었다.
거대한 화물 컨테이너를 실은 트럭은 유턴을 하며 도로를 꽉 채웠고,
운전자는 신중하게 핸들을 조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뒷차들이 막혀있는 동안,
이때다 싶어 3차로에 있던 우리차가 화물트럭 앞으로 끼어들어 유턴을 시작했다.
트럭과 함께 길 건너 대형 정비소로 향하며 부드럽게 방향을 틀었다.
정비소의 한칸에 차를 후진으로 집어 넣고 나서 스튜디오로 향한다.
#4. 청정구역 제주도편
제주도의 한 교회에서 특별한 방송 촬영이 있었다.
교회 안에 마련된 스튜디오는 레트로 컨셉으로 꾸며져 있었다.
오래된 라디오, 빈티지 마이크, 나무 책상이 눈에 띄었고, 창문으로는 제주도의 푸른 풍경이 펼쳐져 있었다.
이동형 작가, 박지희 아나운서 등 청정구역의 여러 인물이 함께했다.
촬영이 시작되자 이동형 작가님은 빈티지 마이크 앞에 앉아 따뜻한 목소리로 이야기를 시작했고,
박지희 아나운서는 미소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거의없다는 진지한 표정으로 의견을 나눴다.
스태프들은 카메라와 조명을 조정하며 바삐 움직였다.
아침 햇살이 스튜디오를 비추며 레트로한 분위기가 더해져, 마치 옛 시대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 들었다.
#5. 킴 카다시안
거리를 걷다가 믿을 수 없는 장면을 봤다.
킴 카다시안이 타이트한 의상을 입고 당당하게 앞을 지나갔다!
그녀는 엉덩이를 자랑하는 뒷태를 보이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다.
번화한 거리의 분위기 속에서도 단연 돋보였다.
킴이 지나간 후, 주변 사람들은 모두 그녀를 바라보며 수군거리기 시작했다.
몇몇은 휴대폰을 꺼내 사진을 찍었고, 다른 사람들은 놀란 표정으로 그녀의 뒷모습을 눈으로 좇았다.
한국 도심의 햇살 아래, 킴 카다시안의 갑작스러운 등장은 마치 꿈같은 순간이었다.